고등학교 때까지는 발표수업도 없고 내가 발표불만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대학교 올라와서 첫 발표수업이 자기소개였는데 얼굴은 빨개지고 손도 떨리고 다리도 떨리고..너무 떨려서 그 순간은 정말 숨고 싶더라구요. 그런 일이 있는 후에 발표수업이 있다면 그 발표를 할 때 까지 계속 그 발표생각만 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만 했어요. 그런데 앞으로 계속 이렇게 떨면서 발표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4월에 등록해서 스피치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나만 발표불안이 있는게 아닌것 같아서 맘이 좀 놓이고 이런 불안을 공유하니까 마음도 한결 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자꾸 앞에 나가서 발표하니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수업도 재밌으니까 먼저 나서서 애기하고 그렇게 돼서 좋았습니다. 복식호흡이나 인사방법, 제스처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쳐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나 사회생활 할때에 자신감 있게 발표할 자신이 점점 생기구요. 3개월이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안에 많은 걸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한국스피치학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