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정시 면접
방금 보고 나와서 아직도 떨리네요ㅜㅜ
문제는 세문제인데 뒤집어 놓고 세명이서 선택순서정해서 골랐구요

1번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금지 찬반
2번은 역사교과서 국정이 좋은가 지금이 좋은가 자신의 생각
3번은 나이스와 교육청?이렇게 연계한 빅데이터 사용 찬반..

저는 2번했어요! 코멘트는 그냥 그 문제 선택했던 지원자 말 요약하고 자기 생각 덧붙이는 그런식으로 다들 했구요ㅋㅋㅋ
면접관님은 세분계셨는데 젤 오른쪽 분은 남자분이신데 계속 눈감고 고개 젖혀서  천장만 보시고ㅜㅜ가운데분은 남자분이신데 계속 무표정 가끔 고개끄덕이시면서 평가표에 무언가를 적으시고ㅋㅋ젤 왼쪽분은 여자분이신데 가끔 화사하게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이셨는데 그분만 희망을 주셨어요ㅋㅋ

모의면접이랑 다르게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보는거 같았어요 저희 고사실엔 여자밖에 없던데..
그리고 문제 읽기까지 해서 2분발표하고 나서 그문제에 대해 바로 1분 코멘트하고 그다음문제 발표하고 그런식으로 진행됐어요... 그래서 서로 주고받고 그런식으로 코멘트 진행은 안되더라구요! 그냥 코멘트 1분씩 두명하면 바로 다음문제로 넘어갔어요ㅎㅎ
대기실에서 문제 뽑아서 생각할시간10분 주는데 대기실에는 필기구 반입 금지ㅜㅜ..문제지는 코팅되어있구ㅜㅜ..
면접실에서 문제 세개있는 문제지랑 펜있어서 그 안에서는 필기 가능했구요!

하 아직도 떨린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