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든지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타입이여서 학원을 굳이 가야되나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의 도움없이 스스로 면접을 준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학원을 계속 추천해주셔서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준비하는거랑 학원 다니는거랑 거기서 거기일텐데 왜 해야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학원에 등록한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준비한 기출 문제와는 답변은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게 실망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강사님들께서
생활기록부에서 나올 수 있는 기출 문제, 자소서, 인성, 등등 모든 기출문제를 가르쳐 주셨고
저의 답변에 대해 하나하나 다 피드백을 해주셨고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일주일 남았을 때는 매일매일 개인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경험을 키워 실제 면접장에서는 오히려
여유있게 면접을 봤었습니다.
또
내가 모르는 답변에 대해서는 임기응변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셨습니다.
예쁜 큰 퍼즐이 만들어 지기 위해서는 작은 퍼즐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야 되듯
저 또한 하루하루 강의를 들을 때 마다 몰랐던 부분 잘못된 부분 등등을 고쳐나가고 피드백 받아나가다보니
결국 교대 합격이라는 예쁜 큰 퍼즐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해서 강사님들처럼 멋진 교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