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다가 갑자기 큰병을 앓게 되어서 일상생활에서 대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말투가 어눌해진지 3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에 한국스피치 학원을 알게되었습니다. 병원을 가도 일상대화를 원활하게 고칠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실장님과 자세한 상담을 했고 다른분의 구체적변화사례를 듣게 되면서 저도 희망이 생겨서 6개월간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을 수강을 하였습니다. 사실 학원 홈페이지만 봤을 때는 대단한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들만 오는 곳이 아닌가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수업에 들어가니 저처럼 자신감이 없고 발음이 부정확한 분들도 꽤있었습니다. 1달정도는 저의 의지가 부족해서인지 만족도가 100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달정도 지나니 저의 언어습관과 평소 사고하는 것들이 많이 달라져 있었고 주변에서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종종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강사님들의 세심한 피드백과 빠지지않고 수업에 참여한 결과 지금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졌고 저의 이야기를 못알아 듣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6개월 후인 지금은 병원에서도 대단하다고 할 정도로 언어치료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수료하면서 저를 잘 이끌어 주신 강사님과 실장님께 말로만 감사하다고 한거 같아서 생전에 안남기는 이런 후기도 남겨봅니다. 이런 삶의 자세가 바뀌게 된 것도 한국스피치 학원 덕분인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프레젠테이션과정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한국스피치 학원의 번창을 더욱 기원합니다.